권총 1정 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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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판=홍두표 특파원】일본 「대판」부경찰에 설치된 박 대통령 저격 사건 특별 수사 본부는 저격범 문세광이 「오오사까」부두 해안에 버렸다고 진술한 권총 1정을 17일 상오 문의 자택 지붕 밑 천장에서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수사 본부는 이 권총이 지난달 18일 「대판부」고진 파출소에서 문이 훔친 2개의 권총 중 한 개인 「뉴·난프」연발 권총임을 확인했다.
문은 앞서 서울 지검 특별 수사 본부에서 이 권총을 「오오사까」해안에 버렸다고 진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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