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민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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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고 육영수 여사의 장례식을 국민장(위원장 김종필 총리)으로 결정, 오는 19일 상오10시 중앙청광장에서 영결식을 갖기로 했다.
박정희 대통령은 15일 밤 청와대에 모인 김종필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7일 장으로 하기로 했다는 보고를 듣고 『국정이 바쁜 이때 굳이 7일장으로 할 필요가 없다』고 사양, 5일장으로 하기로 했다
심흥선 장례위원회 총무위원장은 영결식이 거행되는 19일을 임시 공휴일로 정하고 전국에서 조기를 달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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