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침 경비정 승무원 시체1구를 또 인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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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포항】13일 상오 9시30분쯤 경북 영일군 동해면 일월동 해변에서 지난달 28일 북괴함정에 격침된 해경863 경비정 승무원 김원한 순경(사진·28·영천군 북안면 효동 798)의 시체가 훈련 중이던 해병 제9330부대 민계원 수병(24)에 의해 사고발생 15일 만에 발견, 해경 포항지구대에 신고됐다.
해경은 김 순경의 호주머니에 들어있던 경찰신분증과 주민등록증으로 신원을 확인, 유해를 동해의료원에 안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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