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필리핀등 9국 참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제20회 「아시아」 영화제가 한국을 비롯한 9개국에서 39편의 영화가 출품된 가운데 11일상오대북시손일선기념관에서 막을 올렸다. 장개석자유중국총통은 2백60여명의 「아시아」 각국영화인들이 참석한 이날 개막식에서 「메시지」를 통해 『자유세계에서만 볼수 있는 현실과 정의에의 갈구를 작품에 재현토록』 촉구했다.
출품영화들은 7인심사위원회에 의해 심사되어 15일 폐회식에서 시상될 예정이며 출품영화가운데15편의 영화는 대북시내신세계극장에서 일반공개된다. 금년도 「아시아」 영화제참가국은 한국·자유중국·「필리핀」·일본·월남·태국·「인도네시아」·「싱가포르」·「홍콩」이다. 【로이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