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집에 협박편지 10대가 10만원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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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중부경찰서는 3일 회사 사장집에 협박편지를 보내 돈을 요구하던 노모군(19·목공·경기도광주군)을 헙박혐의로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노군은 지난1일 중보증권회사사장 김당 ? 씨(54·서울중구필동3가62의7) 집에 『1일하오7시까지 돈10만원을 흰종이에싸 장충공원·다리위에 갖다놓으라는 내용의 편지릍 보냈다가 김씨가 응하지않자 2일 다시 『낮12시까지 서울운동장앞 시계탑에 돈을갖다놓으라, 이번에도 불응하면 집을폭발하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다시보낸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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