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지 별장서 일가3명 자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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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인천】지난 1일하오9시15분쯤 경기도가평군외서면청평2리 안전유원지 주말별장 4호실에 투숙한 강표수씨(60·서울중구광희동1가165)와 부인·아들도우군(19·인하공전전기과1년) 등 일가족3명이 이름을알수없는 「캡슐」 약1백여정을 먹은뒤 방안에 연탄불을피워놓고 자살했다.
아들 도우군의 학생수첩에는 김모여인등 7명에게 1백여만원의 부채를져 3차례나 심한 독촉을받았다고일기형식으로씌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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