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자물 공판장 오늘 개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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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농혀중앙회가 쇠고기·돼지고기등 축산믈의 유통을 원활히하기위해 성동구성내동에 건설한 축산물공판장이 20일 개장됐다.
하루에 소·돼지 각각 1백마리씩 모두 2백마리를 처리할 수 있는 이 축산물 공판장은 쇠고기·돼지고기의 공판·도살장경영·식육가공 및 판매·수출입 등을 주사업으로 운영되며직매장과 위탁판매장을 별도로 설립, 소비자에게 싼값으로 식육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공판장은 생산자인 농민조합원·기업축산단지·축산업협동조합등으로부터 직접 소와 돼지를 출하받기때문에 축산물유통과정이 현재의 6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되어 유통비용을 그만큼 줄이는 역할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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