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한·러트주오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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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0년간의 한국성직생활을마치고 오는8일 이한하는 영국성공회 「리처드·러트」주교가 6일 성균관대학으로부터 그동안 한국문학발전과 한·영우호증진에 기여한공으로 명예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러트」신부는 1960∼1964년사이에 서울대문리대와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강의했으며『한국풍류』『한국시조』 『대밭』 등을 저술했고, 수많은 한국시조와 시가를 영문으로 번역, 세계여러나라에 널리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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