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 땅파던 인부 흙 무너져 압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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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9일 하오4시40분쯤 용산구한남동519 보광수원지 취수장에서 폐수공사를 위해 땅을 파던 인부 이오?군(19·서울성동구옥수동산5)이 2m50cm높이의 흙더미가 무너지는 바람에 깔려 1시간30분만에 구조, 서울대학부속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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