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융자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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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체한 중인「주드빌·파머」IFC(국제 금융공사)「아시아」국장은 한국에 대한투융자를 적극화하여 앞으로 동일「프로젝트」에 최고 2천만「달러」까지 IFC가 투융자 형태로 직접 참여할 생각이라고 밝히고 이에대한 민간기업의 활용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팔머」국장은 22일 하오 세종「호텔」에서 가진 전경련과의 감담회에서 이같이 IFC의 입장을 밝히고 IFC는 아무런 보증없이 민간기업에 직접 투융자하며 투융자 실시는 해당「프로젝트」가 추진회사에 유리한가의 여부로 판가름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민간기업이 IFC의 투융자를 받아들이면 국제 금융시장에 진출이 가능하게 되고 IFC로부터 기술 및 경영자문을 받읕 수 있게되는 이점이 있을뿐만 아니라 차관 조건은 2∼4년 거치에 7∼10년 상환으로 금리는 현재 연 9.5∼10.25%로 국제 금융시장에서의 현행「프라임·레이트」11.5%보다 싸며 보증료와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퍽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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