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여자중학교장 김만용씨가 학부형 들에게 7억5천만원을 부도내고 잠적해 버렸다고 채권자들이 9일 검찰과 경찰에 고발했다.
이에앞서 8일낮 서울도봉구번동 최덕용씨(50)등 30여명의 채권자들이 교장실에 몰려가 채무판제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고발에 의하면 김교강은 현재 공사중인 학교강당건설을 핑계로 교감·교무주임등을 동원,학부형 2백여명으로부터 1인당 8만원∼4천만원까지의 돈을빌어쓰고 지난달 28일 종적을 감춰버렸다는 것이다.
숭의여자중학교장 김만용씨가 학부형 들에게 7억5천만원을 부도내고 잠적해 버렸다고 채권자들이 9일 검찰과 경찰에 고발했다.
이에앞서 8일낮 서울도봉구번동 최덕용씨(50)등 30여명의 채권자들이 교장실에 몰려가 채무판제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고발에 의하면 김교강은 현재 공사중인 학교강당건설을 핑계로 교감·교무주임등을 동원,학부형 2백여명으로부터 1인당 8만원∼4천만원까지의 돈을빌어쓰고 지난달 28일 종적을 감춰버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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