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피두, 6일 국장|영결 미사는 오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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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파리=주섭일 특파원】「조르지·퐁피두」대통령의 장례식은 4일 하오7시(한국시간)에 그의 유지에 따라 그가 숨을 거둔 사저 근처에 있는 「파리」중심지 「셍·루이·앙릴르」성당에서 정부 각료 및 보좌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결 「미사」를 올리는 가족장으로 거행되며 고「퐁피두」대통령의 유해는 역시 고인의 유지에 따라 「파리」서쪽 「오르비에르」에 있는, 성당 묘지에서 가족만이 참석한 가운데 매장된다고 「피에르·메스메르」수상실의 「코뮤니케」가 3일 발표했다.
한편 고「퐁피두」대통령의 공식 장례식은 6일 하오7시(한국시간)「노트르담」대성당에서 「알렝·포에르」대통령 서리를 비롯한 정부 각료들과 국회의원 및 외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장으로 거행된다고 이 「코뮤니케」는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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