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청년봉사단99명|묘목60만그루대금 모국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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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고국의 강산을 푸르게 가꾸기위한 재일한국청년봉사단 일행 99명이 단장 김인수씨(중앙본부부단장)인솔로 국민식수기간인 2일 하오3시20분 KAL기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내한한 청년봉사단은 『60만의 새마음심기운동』이란 「슬로건」 아래 제일동포의 수와 같은 60만그루의 묘목대금을 내무부장관에게 전달한다.
이들은 5일에는 경기도내(장소미정)에서 3천그루의 묘목을 식수할 예정이다.
재일 청년봉사단은 지난해에도 모국을 방문, 60만그루의 식수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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