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하지숙양 신반 내고 가수개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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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신광여고 재학시절 농구선수로 크게 활약했던 하지숙양이 1년여에 걸친「스포츠」의「학드·트레이닝」이 아닌 가요의「하드·트레이닝」을 거친 끝에 가요계에「데뷔」했다. 역시 농구선수출신으로 영화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일용의 뒤를 이어 두 번째 농구선수출신 연예인이 된 하지숙양이 첫 선을 보인 노래는 맑고 발랄한「고고」풍의『그대 오려나』와「슬로·고고」『이제 어이하나』등인데 이 곡이 담긴「디스크」가 첫선을 보이자「가슴속을 파고드는 강력한 호소력」이 크게「히트」를 하리라는 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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