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임사장 행방 감춰 종업원20명 아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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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성동구 신당동 대풍상가2층에 있는「스웨터」보세가공 수출업체 대원산업사(대표 한상우·27·성동구 신당3동366의79)숙소직공20명(남자8명·여자12명)은 사장 한씨가 월급도 지급하지 않은 채 지난14일 밤 공장정문에 못질을 한 채 행방을 감춰 18일 아침까지 연 4일째 숙소에 들어가지 못한 채 굶주림 속에 떨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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