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주재 대사 소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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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로마 21일 AFP동양】「로마」주재 중공 대사 심평과 중공 신화사통신 「이탈리아」특파원 「수차·시엔」이 북경으로 소환되었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21일 말했다.
중공의 이 같은 소환 조치는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감독의 중공에 관한 영화에 대한 중공 측 공격과 관련된 것으로 업저버들은 보고 있으나 다른 일각에서는 이번 조치가 현재 중공에서 진행되고 있는 신문화 혁명과 관련된 대사급 인사 이동의 일환일지도 모른다는 설도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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