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 원리 상환액 급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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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올해 대외 원리금 상환액이 5억6천만달러로 작년의 4억3천9백만달러보다 27.2% 늘어날 전망이다.
22일 경제기획원이 추정한 올해 원리금 상환 계획에 따르면 원금 상환이 2억9천3백만달러, 이자 2억6천7백만달러로 작년의 상환 실적인 원금 2억5천6백만달러, 이자1억8천3백만달러에 비해 원금 상환보다 이자 상환이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도착「베이스」에 의한 외자 도입 계획은 상업 차관 4억7천2백50만「달러」, 공공 차관 3억2천7백60만「달러」로 차관액이 8억달러, 외국인 투자가 2억7백90만달러로 모두10억8백만달러인데 이는 작년도 외자 도입액(도착 베이스) 8억9천3백70만「달러」보다 약 1억1천4백만「달러」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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