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유진-엄태웅 키스신으로 최고 시청률 기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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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시청률이 3%에 육박했다.

20일 방송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5회 방송은 2.7%(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4%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진(윤정완 역)과 엄태웅(오경수 역)이 노래방에서 키스를 하며 본격적이 러브라인이 가동됐다. 이어 엄태웅은 혼란스러운 유진에게 진심 어린 호감을 표시했다.

최정윤(권지현 역)과 김성수(안도영 역)의 엇갈릴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샀다. 또 최정윤의 딸 진지희(이세라 역)가 낙태수술을 감행하려다 실패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인생밀착형 드라마를 만났다.”, “꿀 재미다. 간만에 드라마를 챙겨본다.”, “전개도 빠르고 모든 커플들이 다 매력적이다.” 등 호평이 쏟아졌다.

21일 방송될 6회에서는 김유미(김선미 역)가 자고 있는 엄태웅에게 도둑키스를 시도하는 장면이 예고돼 절친한 친구 유진과의 삼각관계에 빠지는 것은 아닌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은 매주 월·화 오후 9시 45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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