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대 입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74학년도 후기대학입학시험이 12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작됐다.
전국98개 대학 중 후기대학은 성균관대를 비롯한 재개대학으로 2개 국·공립단과대학과 9개 사립종합대, 24개 사립단과대, 9개초급대 등이다.
모집정원은 2만2천여명으로 대학예비고사 합격자 11만1천5백여명 중 전기대 입시에서 실패한 학생을 포함, 7만5천여명이 지원하여 평균 3.4대1의 경쟁율을 보였다.
합격자는 오는 20일을 전후해 발표되는데 숭전대가 16일, 동덕여대 17일, 경희대 18일, 한양대·덕성여대 20일, 성균관대·동국대·홍익대 21일, 외국어대 22일, 명지대 23일 등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