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 다목적 댐 금년 중에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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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올해 예산에 건설비가 책정되지 않아 내년으로 미루었던 대청 다목적 댐 건설공사를 앞당겨 금년중에 착공할 계획이다.
11일 건설부에 의하면 이는 지난 제 7차 한일 갈료 회담에서 대청 댐 건설 및 새마을 사읍 등을 위한 4천5백만불의 공공차관 각서가 교환되어 이들 차관이 연내에 들어오게 됨에 따라 금년 예산상의건설부분 투자계획을 이부 조정, 국내 부존자원 개발 사업인 대청 댐 건설을 서두르기 위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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