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엥 대 1백31원64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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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9일 외환은행은「엥」화의 원대에 대한 재정환율을 1백「엥」당 1백31원64전으로 고시했다.
이는「엥」화의 6·67% 평가절하에 따른 조치로 이전보다 5.92%인 8원28전이 내린 시세이다.
매입율은 1백30원7O전으로 고시되었다.
한편 외국환 은행의 「달러」환율은 「달러」당 3백98원50전으로 전날과 변함이 없이 고시되었다.
「엥」화의 재정환율 인하로 서울 암시장의「엥」화 시세는 1만「엥」당 1만3천5백원, 매입 1만3천원으로 전날보다 7∼8백원이 각각 떨어졌으나「달러」화는 변함없이 1백「달러」당 제도 4만2천5백원으로 거래되었다.
한편 서울시내 일상들은「엥」화 절하에 따라 윤입「오더」를 내지않고 있으며 상담도 중단상태에 들어감으로써 당분간 관망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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