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테크노파크 조양수 연구원 도지사 표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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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조양수(38·사진) 선임 연구원이 우수 사례 실천 및 주요 시책 업무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상은 충남도가 2013년 종합감사 시 발굴한 기관별 우수 사례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업무 담당자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조 선임연구원은 충남테크노파크 내에서 지역사회 공헌 행사를 무리 없이 진행한 것을 비롯해 홍보채널 개발 및 관리, 전자사보 운영, 인쇄사보 및 홍보백서 발간, 사이버홍보실 운영, 발간 책자 DB 구축 및 확산, 홍보대사 및 법률 고문 운영, 유관기관 협력 등의 업무를 빈틈 없이 수행한 공로가 인정됐다.

그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사랑, 나눔, 기부행사 활동과 임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각종 조직 문화 캠페인, 공공기관 홍보업무의 효율적 제고를 위한 합리적 기제 마련 및 전파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그는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열심히 일한 직원이 대우받는 공직풍토가 조성되고 있다는 사실이 반갑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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