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표준식단제 오늘부터 일제 단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는 요정의 표준식단제가 지난 4일부터 실시됨에 따라 7일부터 각 구 보건소별로 위반업소 일제단속에 나섰다.
시 보건당국은 시내 3백30여개 대상업소의 등급별 협정가격위반, 고객에 대한 요금영수증 미 발급, 관급 장부기재 불이행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1회 위반 5일, 2회 위반 10일, 3회 위반 20일간 영업정지, 4회 위반 허가취소하기로 했다.
각 구 보건소별 표준식단 실시대상 요정은 ▲종로1백79 ▲중구57 ▲동대문18 ▲성동14 ▲성북10 ▲서대문18 ▲마포15 ▲용산4 ▲영등포 17개소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