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연 없고 유류난도 없는 신형(?)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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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엔진」수명 2배 증가, 공해매연 전무, 윤활유 재급유는 3만㎞ 주행 후,「플러그」는 반영구적인 자동차 출현. 이렇게 설명하면 신형자동차인줄 알겠지만 실은 현재의 유류난에 따라 서독에 등장한 2차대전 후 사용되던 목탄이나 연탄을 연료로 한 액화「개스」자동차의 내역.「프라이부르크」의 전직 교사인「베그너」씨가 다시 끄집어낸 이 자동차는 시속80㎞로 달릴 수 있어 요즈음은 훨씬 경제적이라고. (독일대사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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