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스·데이」 주연 『사랑의 굴다리』-TBC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TBC 주말극장 (토요일 밤 10시10분) 「도리스·데이」 「리처드·위드마크」 주연의 『사랑의 굴다리』. 무명 화가인 「오기·풀」과 아내인 「이졸데」는 결혼한지 5년이 되어도 아이가 없자 생각다 못해 고아원에서 아이를 얻어다 양자를 삼기로 합의한다.
그래서 양자 결연회의 조사역이라는 미모의 「노비크」 여사가 찾아와 남의 자식을 키우느니 직접 자식을 만들어 키우는게 낫지 않으냐는 묘한 제안을 하면서 「오기」를 「호텔」로 유인한다. 이런 곡절로 「오기」의 가정에는 위기가 감도는데…. 감독은 「뮤지컬」의 명우 「진·켈리」. 1958년 MGM작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