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신저, 석유 위기 해결 낙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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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 27일 AP합동】「닉슨」미대통령과 「헨리·키신저」국무장관은 26일 민주·공화 양당의 상하원 중진의원 22명과 회합을 갖고 미국에 대한 「아랍」의 석유 금수 조치는 중동 평화 회담이 구체적인 진전을 보일 경우 종식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날 백악관의 각료 회의실에서 있은 약2시간에 걸친 「브리핑」에서 「키신저」장관은 「아랍」의 대미 석유 금수 조치 중단이 「아랍」과 「이스라엘」간의 평화 협상 결과에 달렸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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