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에 담 무너져 어린이 압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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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6일 하오5시쯤 서울 동대문구 용두1동39의1 동부 청과시장안 점포 신축공사장에서 심한 돌풍으로「블록」벽이 무너져 담 밑에 있던 이룡석씨(56·용두1동39의1)의 6남 영춘군(10·용석초교 3학년)이 깔려 숨지고 함께 있던 이숙자씨(40)의 장남 이성범군(8·홍파초교 1학년)등 3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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