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5백만 불 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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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국 억만장자 「폴·게티」의 손자 「폴·게티」3세(17)를 납치해간 괴한들은 앞으로 10일 이내에 5백10만 「달러」의 몸값을 지정된 장소로 보내라는 협박편지와 함께 한쪽 귀와 머리카락이 한 묶음 들어있는 소포를 「로마」의 「메사게로」신문사로 보내왔다고 경찰이 10일 발표했다.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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