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키스를 경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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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여우 「엘리자베드·테일러」양은 「암스테르담」의 「힐튼·호텔」에서 있은 「이스라엘」 전재민 구호 기금 모금 경매에서 1천「길더」(약16만6천원)를 받고 달콤한 「키스」를 경매.
「이스라엘」지원 모금 연에 앞장서고 있는 유대교인인 「리즈」양은 46만「길더」(약7천6백만원) 어치 그림·보석·도자기 등이 경매된 경매장에 귀빈으로 나타났다가 그녀의 「키스」를 1천「길더」에 사겠다는 사나이가 나타나자 서슴지 않고 응했다.
그녀는 새 애인인 「네덜란드」의 백만장자 「헨리·윈버그」씨와 함께 서독으로부터 「네덜란드」에 도착했는데 「윈버그」의 부모와도 만났다고.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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