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개스 중독위험 등 시설 나쁜 25개 여관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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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1일 시내 숙박업소에 대한 2차 단속에서 윤락행위를 알선하고 장소를 제공하거나 방바닥이 갈라져 연탄「개스」중독위험이 있고 침구·조리장·변소시설 등이 불결한 25개 여관을 적발, 1개소를 30일간 영업 정지하고 24개소에 시설 개선 명령을 내렸다.
적발된 업소는 다음과 같다
◇30일간 영업정지 ▲소원(주인 강금례·신길동11l의6)
◇시설 개선 ▲서울(주인 이서희·영등포동463의6) ▲미화(김장춘·신길동114의19) ▲영빈(박재기·신길동96의1) ▲현대(곽남진·동253의60) ▲한일(전달식·동262의58) ▲부산(노원섭·도동1가106의2) ▲백제(김영선·동22의22) ▲남포(이춘배·동5의13) ▲신신(김산원·회현동1가178) ▲새서울(김경옥·동194의18) ▲대영(김경록·동194의34) ▲녹수(김금순·남대문로5가12의13) ▲우리(심모순·동35) ▲대도(한정자·동17의10) ▲남일(최찬옥·동35) ▲송도(허순업·양동44의11) ▲극동(현대순·양동97) ▲돈화(김영진·동103) ▲남송(이기택·도동2가21의1) ▲수정(김월선·신길동95의3) ▲우주(전유선·도동1가5의21) ▲우양(장유복·회현동1가72) 대양(황븍녀·동16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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