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화약품제 「침강탄산칼슘」표시기|전국약국에 사용 중지령|보사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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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보사부는 부산 금정약국 감기약 조제 치사사건의 원인이 부산친화약품의 침강(침강)탄산 「칼슘」이 극약 「바륨」염으로 바뀌어 잘못 투여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친화약품의 침강탄산「칼슘」을 사용 중지토록 15일 전국약국에 긴급 지시했다.
보사부는 친화약품은 지난9월10일 습관성의약품관리법위반으로 폐쇄된 회사라고 밝히고 문제된 침강탄산「칼슘」의 제조 및 검사유통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약사감시원을 부산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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