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승차권 창구예매가 시작된 8일 오전 서울역에서 기차표를 구입하기 위해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예매행렬은 전날 밤부터 시작되어 일부 시민들은 대합실에서 밤을 세기도 했다. 8일에는 경부, 경전, 충북, 경북, 대구, 동해남부선 승차권이 판매됐다. 9일(인터넷)과 10일(창구)에는 호남, 전라, 장항선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예매 대상 열차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운행하는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 누리로, ITX-청춘의 좌석지정 승차권이며 예매 후 잔여석(입석) 승차권은 14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뉴스1·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