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부지·도로변·유휴지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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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농수산부는 국제적인 유지작물의 부족 현상에 대비, 내년부터 하천부지·도로변 등 9천 정보의 유휴지에 해바라기· 아주까리·유채·참깨· 틀깨 등 5개 유지작물을 심어 75년부터 식물성유지는 완전 자급키로 했다.
27일 농수산부에 의하면 각종 유지작물의 내년도 생산 목표량을 6만5천3백t으로 잡고 농가에 종자를 무상으로 공급하기위해 1백5t의「캐나다」산 해바라기와 꽃의 아주까리종자를 확보하여 잡업·도에 배정하는 한편 대산 방안의 하나로 계약 재배와 가격 예시제를 실시기로 했다.
해바라기 및 아주까리의 수왕성은 해바라기가 단보당 조수재이 9천5백53원,아주까리는 8천7백27원으로 일반 밭 작물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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