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서울음악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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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한국음악협회(이사장 백상현)가 주최하는 제5회 서울음악제가 오는 25일∼27일 명동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제에서 발표될 작품은 가곡 10곡, 합창곡 5곡, 실내악곡 7곡, 관현악 곡 4곡 등 모두 26곡이며「오페라」등 대곡은 포함되지 않았다.
발표 될 작곡가와 작품은 다음과 같다.

<가 곡>
▲김용호의『승무』▲강성란의『봄의 유혹』▲권영숙의『초혼』▲윤양석의『임에게』▲한성석의『달』『등잔』▲김진균의『청산별곡』『금사자』▲장일남의『초조』『별들에게』

<합창곡>
▲최형덕의『노 래에 노래에』▲주영자의『에밀레종』▲나운영의「오페라」『에밀레종』중 대 합창 ▲김달성의『새 타령』『도라지 타령』

<실내악곡>
▲박병환의 9인을 위한 실내악 ▲김진한의 9인을 위한 음악▲김청묵의 현악 4중주▲김정길의 두개의「오보」와「오브리가토」를 위한 음악▲이연국의 아홉 악기를 위한 위상▲강석희의「오보」와「첼로」와「하프」를 위한 단편▲이성재의 대금과 두개의 가야금을 위한 음악

<관현악곡>
▲이종구의『맞이굿』▲이수철의 관현악을 위한 변용Ⅱ▲김순애의 교향악 I, Ⅲ 악장▲김병곤의『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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