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공주 주택 마련에 국고금 축냈다 말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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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영국 왕실은 오는 11월 「앤」공주가 「마크·필립스」대위와 결혼 후 새살림을 꾸리도록 침실 5개가 있는 아담한 새집을 마련했는데 이것이 그만 말썽.
「런던」의 「데일리·미러」지는 국고금으로 「앤」공주 부처의 새집을 마련해주는 것은 부당하며 그들은 자기 집을 사야한다고 주장. 「데일리·미러」지는 「앤」공주의 밀월여행 계획도 꼬집어 왕실 소유의 「요트」「브리태니어」호를 「카리브」해 밀월여행에 쓰게 하여 하루 1천 「파운드」(약 1백만 원)를 「요트」경비로 쓰는 것은 국고금 낭비라고 비판.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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