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승에 인력수출 파이애플 제조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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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우리 나라 인력 1천6백여명이 「파이애플」·사탕수수 등 농작물을 가공하는 계절적 근로자로 해마다 「오끼나와」로 수출케 됐다.
15일 인력수출주관업체인 국제기능개발협회(이사장 김용형)에 따르면 일본 「오끼나와」 현 「나하」시 「파이애플」통조림 공업조합 측과 73년부터 75년까지 「파이애플」 통조림 제조 공으로 매년 7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5개월 동안 3백∼5백명의 20세 전후 여자를 보내기로 합의하고 우선 올해는 9월30일까지 1차로 2백80명을 보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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