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정부 관련 없어 일 외무성 대변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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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 외무성 대변인은 9일 「김대중씨 실종」사건에 관해 기자들에게 『외국정부가 이 사건에 관계되었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말하고 『현재로서는 미스터리 같은 사건이다』라고 말했다.
【동경JP=본사특약】일본의 경시청은 9일 하오 7시 국정서에 동청의 삼정공안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김대중씨 체포감금사건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했다. 부 본부장에는 삼전고의국정 서장, 소관현이랑 경시청수사 제1과장, 정상신언 동외사 제2과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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