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해군참모총장배쟁탈 전국남녀 초·중·고교 수영대회가 전국으로부터 67개교 4백30여명의 남여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4일상오 서울운동장수영강에서 개막, 이틀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금년 「시즈」가운데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한 이 대회는 대회 첫날부터 좋은 기록이 수립, 4일하오1시 현재 4개종목에서 모두12개의 대회신기록이 세워졌다.
한편 오산고는 남고부혼계영4백m를 4분븐55초1로 주파, 첫번쩨 금「메달」을 차지했고 상명여고·오산중·근명여중도 각각 혼계영4백m의 우승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