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10개동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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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7월1일부터 서울시내에 도봉·관악 2개구가 신설되는 것을 계기로 10개동이 늘어나 동행정 관할구역이 3백17개 동으로 바뀐다.
26일 총리실의 승인을 받은 동장정원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구·출장소 설치조례는 이밖에 현재의 8개 출장소를 4개소로 축소 개편, 과제(과제)를 신설하여 기능을 구청과 종일하게 강화토록 되어있다.
분동·증설되는 9개동은 동대문구의 면목3, 4동(1동에서 분리, 성동구의 장안동 (화양 및 중곡동에서 분리), 성수2가2동 (성수2가동이 1, 2동으로 분리), 잠실동 (자양동에서 분리), 성북구의 하월곡3동 (2동에서 분리), 도봉구의 수유3동 (2동에서 분리), 관악구의 사당3동 (2동에서 분리), 동작동 (흑석2동에서 분리) 등 9개동이며 경기도에서 편입된 진관동 (진관내·외리·구파발리)이 신설된다.
4개출장소는 천호(종전 천호와 송파 일부), 영동(언주·신동·송파 일부), 양서·은평이며 숭인·노해2개 출장소는 도봉구에 편입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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