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셉션에 각계서 5백여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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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체일 중인 김종필총리가 14일 저녁 「메이꼬꾸·호텔」서 베푼「리셉션」에는 한·일 의원 간친회「멤버」외에도 정부와 재계요인 등 5백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김 총리는 김영선 통일원 장관·이병희무임소장관·이호 주일 대사와 나란히 입구에서 40분간 줄이어 들어오는 손님맞이를 했다.
「리셉션」은 「기시」 전 수상·「마에오」 중의원의장·「미끼」 부수상을 비롯한 7명의 각료와 경단련회장·해외경협기금 총재·NHK회장·독매신문 사장·공동통신사장·일본 경제신문사장 등이 나왔다.
연회장엔 얼음으로 만든 남대문이며, 한국노래 등으로 한국적「무드」를 높였다. 【동경=박동순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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