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전문상대 공항윤락녀 즉결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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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8일 일본인을 상대로 윤락행위를 해온 송지숙양(20·인천시 북구 부평동273) 등 6명을 김포공항에서 적발, 즉결에 넘졌다.
경찰에 따르면 송양은 72년10월 인천「올림포스·호텔」접대부로 일할 당시부터 우리나라에온 일본인 관광객을 상대로 하룻저녁에 2∼3만원씩 받고 윤락행위를 해왔으며 나머지 5명도 기생「파티」등에서 알게된 일본인을 상대로 서울시내 여러「호텔」등에서 하룻저녁에 60 「달러」씩 받고 윤락행위를 해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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