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대책 주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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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한국기자협회는 대한일보 매간에 대해 17일 『경영진의.무책임한 탈선행위로 사원들의 의사와 관계없이 대한일보사가 폐간 된 것은 유감된 일이며 언론계에서 다시는 이러한 불행한 사태가 일어나서는 안된다』 고 성명을 냈다.
이 성명은 또 대한일보 경영진이 5백 명 사원의 사후대책에 최대의 성의 표시가 있기를 촉구하고 이에 대처하는 관계당국의 입장을 전회원이 주시한다고 말했다.기자협은 또 이날청와대·문공부와 한국신문협회등에진정서를 보내 대한일보 사원들의 사후대책마련에 적극협조 해줄 것을 요망했으며 기자협회장단전원으로 대한일보폐간에 따른 기자협 대책위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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