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서 실족, 추낙사|승강구에 매달리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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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13일 하오7시쯤 영등포구 대방동355앞 철길에서 목포발 서울행 제182호열차 (기관사 송경현·45)를 타고가던 박승균씨(22·한국모방종업원)가 떨어져 숨졌다.
박씨는 친구들과 안양에 놀러갔다오는 길에 기차의 승강구 손잡이에 매달려 오다가 발을잘못디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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