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널리」보좌관도 도청사건 간접 가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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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11일 AFP 동양】「닉슨」미 대통령의 비상임 특별 보좌관으로 임명된「존·코널리」전 재무장관은 11일 새로운 직책을 맡기도 전에「워터게이트」민주당 본부 도청 사건에 간접적으로 말려들게 되었다.
「뉴요크」외지에서 발행되는「뉴데이」지는 이날「코널리」신임 특별 보좌관이 소속하고 있는「텍사스」주의 법률사무소의 사건 의뢰인 가운데에는「워터게이트」민주당 본부 도청을 위한 자금 염출에 가담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걸프」 자원 화학 회사가 포함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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