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고교야구출전 지방 「팀」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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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영예의 대통령배쟁탈 제7회 전국고교 야구대회에 출전할 9개 시·도대표중 서울을 제외한 지방 「팀」들이 결전의 날을 눈앞에 두고 입경을 서두르고 있다.
5월1일부터 개막될 이대회에서 4연패에 도전하고 있는 경북고는 28일 하오 참가 「팀」중 먼저 상경, 여독을 잊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으며 대구상고·경남고·경남상고·마산상 등도 29일 입경할 예정이다.

<연세·중앙·고려대 무패로 선두 다툼|춘계대학농구>
2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10화 춘계대학 농구연맹전 5일째경기에서 연세대와 중앙대는 동국대와 건국대를 각각 74-37, 96-82로 눌러 5연승, 선두를 계속 지키고 있다.
또 고려대도 한양대를 100-85로 물리치고 4연승, 선두의 연세대와 중앙대를 바짝 뒤쫓고 있다.

<연세, 성균관과 패자준결에|대통령기 대학야구>
27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제7회 대통령기쟁탈전국대학야구 5일째경기패자준준결승에서 연대는 1회말 4번 윤학천의 「드리·런·호머」에 힘입어 한대를 5-1로 격파, 패자준결승에 올랐으며 성대도 경희대를 4-0으로 「셧아웃], 연대와 패자 준결승에서 격돌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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