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포공항 공사비용 6억 KAL서 부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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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교통부는 23일 경제장관회의의 결정에 따라 현재 건설중인 김포공항 확장공사의 5억9천8백만원의 공사비를 대한항공에서 부담키로 하는 대신, 항공 사용료를 향후 1년간 면제키로했다.
교통부는 대한항공이 김포공항 확장 및 개량공사를 완공, 정부에 기부형식으로 공사비를 부담케하고 그대신 73년도 KAL의 김포공항 항공사용료 5억4백만원을 면제해 준다는 것이다.
작년의 KAL의 김포공항 사용료는 3억원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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