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개폐 안 다루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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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공화당과 유정회는 오는 86회 임시국회에서 신민당이 제출할 것으로 보이는 비상국무회의처리법률들에 대한 개폐 안을 일체 다루지 않을 방침이다.
정부·여당은 18일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의 당정협의회에 이어 19일 하오 청와대에서의 정부·여당 연석회의에서 임시국회대책을 협의, 이 같은 방침이 보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2주일간의 국회 회기 중, 대 정부질문 및 일반 의안처리를 마치면 시간적 여유가 없을 것이라고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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