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민주노총 본부 사무실에 진입했다. 경찰은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지도부를 강제구인하기 위해 건물의 정문과 옆문의 유리를 깨고 돌입하고 있다. 경찰들이 민주노통 입구를 막아 선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날 김정훈 전교조 위원장을 비롯하여 경찰의 진입을 막은 노조원들 최소 20여명이 강제연행됐다. [뉴스1,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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