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 복수당선지구 위원장 2년씩 교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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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장흥=한남규 기자】공화당은 복수당선지구의 위원장은 ①복수당선자가 2년씩 교대로 맡되, 첫 번째 위원장은 다선 의원이 되며 ②동일한 당선 경력자일 경우 선관위가 소재한 지역의 당선자가 첫 번째 위원장을 맡도록 했다. 이에 따라 금년부터 2년간 먼저 위원을 맡게 될 4개 복수당선지구의 위원장은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차기 위원장)
▲김포-강화-고양=김유탁(김재춘) ▲충주-중원-제천-단양=이종근(이해원) ▲청송-영덕-울진=문태준(오준석) ▲충무-통영-거제-고성=김주인(최재구) 지구당 관리는 선거운동 때처럼 사실상 두 사람이 분합 관리하게 되며 3번째 위원장은 교체 원칙을 배제하고 그때 가서 적임자를 선임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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