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지키기 운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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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금융노조(위원장 채규대)는 27일 하루8시간 근무제를 철저히 이행하자는『시간 지키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금융노조(5개 시은 및 국민은·신탁은)는 이 운동을 추진하면서 각 금융기관에서 ①예금유치 과당경쟁으로 퇴근시간이 지나도 하루1∼2시간을 더 일하고있고 ②상급자 퇴근 후라야 나갈 수 있는 계단식 퇴근과③빈번한 회의자료준비 등으로 행원의 과로와 각종 은행사고를 빚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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